Travel/2018 Europe
사라예보 카페 추천 - Teahouse Džirlo
Kovani
2020. 6. 3. 23:54
2018.07.25
사라예보 걷다가 우연히 분위기 진짜 좋은 카페거리 발견
그 중 주인 할아버지의 비주얼이 인상적이었던 카페에 들어갔다.
카페 내부도 맘에 들어서 진규와 꽤 긴 시간 동안 사진을 찍었다.
차를 주문하면 할아버지가 샘플을 가져다 주시면서 향을 맡아보라고 한다.
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여러가지 과일이 들어간 차를 주문했다.
할아버지가 차를 정말 사랑한다는 게 느껴졌다.
여러 나라를 다니며 다 직접 가져오셨다고 한다.
자기 사진으로 만든 마그넷을 팔고 있었다.
차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사랑하시는듯
하나 사올걸 그랬다..
나중에 찾아보니까 사라예보에서 유명한 찻집이었다.
구글 평점 무려 4.9/5.0
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5.0/5.0
(트립어드바이저에서의 이름은 Cajdzinica Dzirlo-Tea House )
이번 유럽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카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