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라예보 카페 추천 - Teahouse Džirlo
2018.07.25 사라예보 걷다가 우연히 분위기 진짜 좋은 카페거리 발견 그 중 주인 할아버지의 비주얼이 인상적이었던 카페에 들어갔다. 카페 내부도 맘에 들어서 진규와 꽤 긴 시간 동안 사진을 찍었다. 차를 주문하면 할아버지가 샘플을 가져다 주시면서 향을 맡아보라고 한다.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여러가지 과일이 들어간 차를 주문했다. 할아버지가 차를 정말 사랑한다는 게 느껴졌다. 여러 나라를 다니며 다 직접 가져오셨다고 한다. 자기 사진으로 만든 마그넷을 팔고 있었다. 차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사랑하시는듯 하나 사올걸 그랬다.. 나중에 찾아보니까 사라예보에서 유명한 찻집이었다. 구글 평점 무려 4.9/5.0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5.0/5.0 (트립어드바이저에서의 이름은 Cajdzinica Dzirl..
2020.06.0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