과테말라 리그 Antigua GFC 경기 직관
2018.09.27 안티구아에 와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축구를 좋아한다는 것이 느껴졌다. 축구를 하는 날이면 식당마다 다 중계를 틀어주고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았다. 유럽 팀들의 유니폼도 많지만 더 흔히 볼 수 있는건 현지 클럽인 안티구아의 초록,흰색 줄무늬 유니폼이었다. 안티구아에서 내가 본 경기는 Antigua GFC와 Malacateco의 경기였다. 참고로 과테말라 리그의 빅클럽은 수도 과테말라 시티를 연고로 하고 있는 CSD Municipal과 Comunicaciones FC 두 팀인데 당연히 가장 인기있는 경기도 이 두 팀간의 더비 경기이다. 이 두 팀은 전국적으로도 인기 클럽이라 안티구아와 다른 지역에서도 이 팀들의 유니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.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된..
2020.06.11